영어 공부 10년 넘게 했는데도 외국인만 만나면 입이 얼어붙는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시죠. 저도 그랬거든요. 학창 시절부터 미드 보면서 그림자처럼 따라 말하는 쉐도잉 연습을 밥 먹듯이 했는데, 막상 뉴욕 커피숍에서 주문 한 번 하려는데 심장이 터질 것 같더라고요. 알고 보니 단순히 따라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무언가가 있었던 거예요. 어느 날 유튜…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해볼까 하는 마음, 저도 정말 오래도록 붙잡고 있었거든요. 직장 생활을 하면서 퇴근 후에 학원을 다닌다는 건 체력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쉽지 않은 일이더라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성인 영어 독학이라는 키워드에 눈길이 가기 시작했어요. 주변에서 원서를 읽거나 넷플릭스로 공부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나도 할 수 있겠다 싶었지만, 막상 시작하려…
중학교에 올라가면 정말 많은 아이들이 영어 때문에 첫 번째 좌절을 경험하더라고요. 초등학교 때까지는 영어 학원에서 귀여운 챈트 부르고 재미있는 게임하면서 ‘영어 좋아!’ 이러던 친구들이, 중간고사 첫 시험을 보고 나서 표정이 완전히 굳는 걸 수없이 봤어요. 저도 사촌 동생을 가르치면서 이 부분을 정말 뼈저리게 느꼈거든요. 초등 영어는 듣기와 말하기 중…
아이 영어 공부, 정말 시작하기도 전에 지치게 만드는 주제잖아요. 주변에서 다들 원어민 수업이니, 영어 유치원이니, 파닉스니 하는 이야기를 들려주면 그냥 내 아이만 뒤처지는 것 같은 불안감에 휩싸이게 되더라고요. 저도 첫째가 7살 되던 해에 이 불안감에 제대로 무너졌던 사람이라 그 마음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요. 사실 초등 영어 공부법이라고 검색하면 …
무작정 유튜브로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가 작심삼일로 끝난 경험, 한 번쯤은 있으실 거예요. 저도 처음에는 미드 쉐도잉이 좋다길래 따라 해보고, 단어 앱으로 하루 100개씩 외우다가 번아웃 와서 3개월을 통째로 날린 적이 있거든요. 알고 보니 영어는 '무엇을' 공부하느냐보다 '어떤 순서'로 접근하느냐가 훨씬 중요하더라고요. 외…